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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가볼만한곳 인내하자 2018. 5. 15. 20:19

충청남도 태안으로 여행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태안에서 가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태안 명소 10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태안 추천명소들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곳을 위주로 선정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리포수목원



☞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이 곳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1962년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시작한 수목원은 교육 및 종다양성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후원회원 등 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가 2009년에 일부지역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전체 면적이 17만평에 이르는 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5속을 중심으로 13,200여 품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자원이 식재되어 있다.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중생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의 공룡류를 전시하는 안면도 쥬라기공원(대표 임태영)을 2011년 7월 5일 개관하였다. 건설비만 약 60억 원이 투입된 안면도 쥬라기공원은 3만 6천㎡ 부지에 2천 290㎡규모로 건립되었다.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꾸며졌으며, 공원 곳곳에 실물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총 4층 규모로 건립된 전시장은 미국에서 발견된 진품 아파토사우루스 골격과 아르헨티나의 글렌 로커 박사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알, 그리고 영국의 켄달 마틴 박사가 발견한 진품 스피노사우루스 골격 등 국내에서는 한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진품 공룡이 전시된다.


또 이탈리아 연구원인 프라비오 바치아가 2009년도 모로코에서 발견한 스피노사우루스의 아성체를 복구, 복원하여 복제한 표본도 전시될 예정이다. 신생대 장비목(코끼리)종으로는 아시아에서 제일 많은(진품) 종을 갖췄으며 진품공룡 50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 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하고 있으며, 1965년도 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다.


* 구역면적 - 135ha(집단시설면적 7ha) 

* 주최사업 - 체력단련, 족구, 삼림욕, 수목관찰 등 

* 주변환경 -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 꽃지해안공원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안면도 최대의 해변인 꽃지해수욕장에 조성되어 있는 테마공원이다. 2002년에 개최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위해 조성된 공원이 박람회 이후 해안공원으로 다시 조성되었으며, 여러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져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었다.


전체 면적이 약 6만평의 규모이며, 4계절 화원을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공원 내에는 1만평의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피크닉장, 캠프파이어장, 벤치와 평상, 파고라, 쉘터 등의 휴게시설과 농구장, 미니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비치 발리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음수전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또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꽃동산 및 초화원, 장미원 등의 야외정원도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해안공원이자 최상의 휴식 공간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 태안해안 신두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학암포해수욕장



☞ 해변에 물이 빠졌을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포해변은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1.6km, 폭150m, 면적 264,464m²(8만평), 경사도 3도, 평균 수심 1.3m, 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이다.


이곳은 해변 앞 바다 5km 서북 지점에 있는 안도의 바다 낚시가 유명하며, 주변 일대 많은 해변을 포함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 백리포 해변, 천리포해변, 만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안면암(태안)



☞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꽃지해수욕장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신두리해수욕장



☞ 가도가도 끝이 없고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황막한 사막,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위에서 만나는 사막은 때론 상상과 환상의 꿈을 꾸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그런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옹개재가 있고 수목골을 지나 해변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3㎞, 폭은 200m 정도이며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는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충남 태안으로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은 제가 알려드린 장소를 우선순위에 두고 태안여행일정 잡으시면 알찬이 여행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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