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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을 읽어주는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써보렵니다!

잡담 인내하자 2014. 8. 8. 23:59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요즘 생각이 부쩍 많아진 것 같은데요.

인터넷이라는 열려 있는 공간에 글을 쓰다보니 누군가 한번쯤은 내 글을 읽을 것이고

또 그사람이 내 글을 보고 감동 받기도 하고 짜증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를 자부심과 걱정이 함께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 방문자 10명도 못 넘겼는데 괜한 걱정 하신다고 할 수도 있지만

블로그를 2개월 정도 운영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써놓은 글을 읽는건 굉장히 간단하고 별 것 없지만

글을 쓰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글 한자 한자 쓸때 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저께 부터 제 블로그에 많은 정보를 담은 글을 쓰겠다고 다짐 했지만

막상 쓰려고 보니 앞선 내용들이 머리를 스쳐가 좀 처럼 글 진행이 되지 않더군요..ㅠ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다가는 몇날 몇일이 지나도 제대로 못 쓸 것 같은데요..

일단 이 글로 다시 한번 마음 잡고 내일부터 열심히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발전된 모습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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