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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축구 중계 보는 것도 이제 삶은 한 낙이 되었네요!

잡담 인내하자 2014. 9. 2. 23:52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리그들이 개막하면서 밤만 되면 축구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축구를 그리 심하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몇몇 유명한 리그들은 이미 오래전 부터 봐왔고

특히 유명 한국 축구 선수들이 뛰고 있는 분데스리가 경기들은 더욱 찾아보게 되더군요.

박지성이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때는 거의 epl만 봤었는데

많은 한국 선수들이 독일 리그에 진출하면서 이제는 영국와 독일 리그를 주로 보게 됐네요ㅎ

최근 epl에서는 볼만한 선수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밖에 없어 좀 아쉬운 감이 있는데

그래도 최고의 리그인 만큼 첼시나 아스날, 리버풀, 맨시티 경기 보는 것도 나름 잼있네요.

메시와 호날두가 뛰고 있는 프리메라리가도 나름 재미있긴 한데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말고는 그리 눈에 띄는 팀들이 없어 좀 시들합니다.

우쨧든 해외축구도 많이 보고 있지만 조금 있으면 개막 할 아시안게임 축구도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국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고령의 나이(?)로 새롭게 태극 마크를 단 이동국 선수가

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주목 해야 할 만한 선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이제 한 경기만 더 나오면 센츄리 클럽에 가입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아시안게임에 나와서 골도 시원하게 넣고 센츄리 클럽도 가입하고 멋지게 인정도 받았으면 합니다.

최근 국내 공격수 중 마땅한 붙박이 주전이 없었는데 이제 누군가 나와 못 좀 박아줬으며 하네요.

야구, 농구, 배구 이런 것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큰 규모인 축구가 가장 땡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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