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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블로그운영 하렵니다

잡담 인내하자 2018. 3. 3. 00:30

근래에 제 자신을 보면 너무 크나큰 이익을 얻기 위해 무리해서 모든 일들을 처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완전히 어린 나이 같았으면 이런 행동을 했을때 실패하더라도 금방 다른 방법을 알아보고 오뚜기 처럼 일어났을 테지만 저도 이제 어느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실패 후에 따라오는 허무함이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해보기 전에는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성공한다면 매우 좋겠지만 실패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저는 일을 추진할때 실패는 거의 없고 만약 실패에 가까워지더라도 끝까지 버티고 버텨서 결국에는 성공 시키자는 마인드로 하기 때문에 여태까지 엄청 큰 실패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올해 2018년 2월까지 다음측에서 대대적으로 블로그를 걸러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 이런 일들을 반복적으로 계속할지는 모르지만 이번 일들로 제가 키워오던 거의 모든 블로그들이 다음검색에서 밀리는 바람에 애드센스를 달아 많은 수익을 내던 저에게는 엄청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오프라인으로 사업도 하고 있는터라 모든 블로그가 날아간다고 해도 생활하는데 큰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수익을 주던 블로그들이 순식간에 날아가니 눈앞이 깜깜하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새롭게 만든 블로그들을 무리해서 운영하지 말자는 신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수익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전 같으면 수익이 늘때 더 바짝 했을테지만 현시점에서는 그런 행위는 블로그를 계속해서 죽이는 결과가 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저는 무리하지 않고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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