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수익을 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운영한지 이제 한달여가 되가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 많은 글을 써야겠단 생각만 했지 실제로 글을 적은건 얼마 되지 않네요..ㅠ 블로그로 열심히 돈 버시는 분들 보면 한 번에 두 세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요. 듣기로는 열심히 운영한 블로그가 저품질이라는 나락에 빠질 것을 대비해 분산투자 형식으로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야 뭐 이 블로그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만 앞으로 블로그 운영을 열심히 하다보면 저도 그런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저도 서브 블로그 한 두개를 만들어 둘까 합니다. 서브라고 해서 거창한 건 아니고 일단 개설해 놓고 일주일에 한 두개의 글만 써놓으려고 합니다. 아직 블로그 수익..
이번년도 부터 초하루날 마다 절에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이 초하루날이라 절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한적한 시골에 있는 절인데 생각 보다 넓고 웅장해 방문 할때 마다 엄청나게 좋은 기운을 느끼고 오곤 합니다. 그래서 절에 갈때마다 한달의 결산을 한다는 의미로 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잠도 푹 잤던 터라 방문하기 전 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요일이라 법당에 사람이 좀 많긴 했지만 일단 방문하니 너무 좋더군요. 집이 오래 전 부터 불공을 들여왔었지만 아버지 때 부터 끊겨 있어서 안좋았지만 제가 요즘 다시 절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왠만한 일들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절에 나가서 일들이 잘되는건 아닐테지만 좋은 기운을 받고 오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복권 1..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몇명이 될지는 모르지만 정말 암울 하네요..ㅠ 블로그 운영하면서 하루에 100명만 들어오면 성공이겠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뭐.. 하루에 1명 유입 시키기도 힘드니 정말 암울하네요ㅠ 잘되는 블로그 가보면 하루에 몇천 몇만도 유입 시키던데 저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은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ㅠ 아마 글 쓴 제목이나 내용이 큰 몫을 하는 것 같은데.. 잘되는 블로그에서 쓴 글들을 보면 검색도 많이 하는 것 같고 내용도 알찼지만 결정적으로 최소 글 200개 이상씩 쌓여 있는 걸 보니 힘이 좀 빠지더군요..ㅠ 이제 제 블로그에는 10개 정도의 글만 있을 뿐이니 앞으로 190개 정도는 더 써야 된다는 답이 나옵니다.. 검색해보니 하루에 한 개 이상 글 쓰는건 초보 블로그에게 좀 위..
올해는 유별나게 큰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은데요; 한 해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일들이 몇개씩 계속 터지고 있으니.. 길을 가다가도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마음은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것 같은데요. 괜히 사서 걱정 한다고 하실 분들도 계실 테지만 미리 걱정해서 나쁠건 없으니 너무 과도한 걱정만 아니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방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몇일 전 온 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유병언씨의 사체가 발견 됐다고 하는데요. 이미 정부에 대한 불신이 완연한 상태에서 뜬금없이 사체가 발견 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정부의 조작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DNA 검사 결과 유병언이 맞다는 ..
블로그 시작하고 매일 누군가 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을까 하고 접속하게 되는데요.. 오늘 방문자를 보니 1명...ㅠ 누군지는 몰라도 이렇게 인기 없는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다니 매우 감사하더군요!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어떤 키워드를 잡고 글을 써야 할지 좀 막막한데.. 방문자가 몇천 몇만이 넘는 블로그에 방문해보니 과연 검색이 많은 글들만 쓰더군요!ㅎ 저도 그분들 따라 글 좀 써볼까 하는데.. 글 내용을 보니 전문적인 글들이라 아직까진 못 따라 하겠더군요ㅠ 무슨 일이든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선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래도 참고하고자 하는 블로그가 생겨서 나름 위로가 되는데요!! 그분들과 똑같은 퀄리티의 글을 매번 쓸 수는 없겠지만 한 두개 정도는 비슷하게 쓰려고..
뭔가라도 하나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보통 무엇인가 하나를 열심히 한다고 하면 대충 3~5년 정도를 기본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1년 정도만 무엇인가를 해도 질려버리는데 최소 3~5년 정도를 자기 일에만 몰두에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더군요. 소위 장인이라 불리는 분들은 자신의 직업에만 최소 10~20년을 하신 분들을 일컫는데요. 그런 분들은 자신의 일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명예로 생각하신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 마인드를 가지지 않고서는 한가지 일에 몰두하기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지금 제가 하는 일에서 만큼은 최고가 되고 싶은데요. 장인분들의 마음가짐 처럼 최소 5년 이상은 이 일에 몰두한다는..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시간은 잘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거나 연애를 하거나 결혼해서 애를 키운다고 바쁘기는 해도 역시나 시간은 그냥 저냥 잘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에 어떤 의미를 두지 않는 요즘은 왠지 뭔가 죽어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돈도 중요하고 사랑도 중요하고 자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뭔가 뜻깊은 일이 있어야 제 삶에 윤활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더 임팩트 있는 멋있는 일이 닥쳤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보면 배가 불렀구나 라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막상 그렇지 않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시간은 가고 뭔가 공허한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블로그 제대로 키우려고 마음 먹고 시작한지 이제 3~4주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매일 매일 글 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띄엄띄엄이라도 잡다한 글로 채워넣으면서 좀 더 큰 블로그가 되는 밑거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글을 보면 너무 잡다한 얘기들로만 채워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이런 글들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제 블로그가 제대로 크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다른 큰 블로그 찾아보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요. 그런 분들 보니 글 수가 상당하더군요. 많은 곳은 몇천개의 글을 쓴 곳도 있고 적게는 최소 400~500개의 글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아마도 어느정도 블로그에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정도의 정성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몇주 밖에 안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