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늘까지 딱 운동을 하고 나니 뭔가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낄 수 있겠더군요! 운동 한달도 아닌데 1주일 했다고 뭐가 달라져?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몇년 전 부터 마음 먹고 살 빼기 시작하면 금방 효과를 봤기 때문에 확실히 이번에 느낀 감정은 살이 빠지고 있으면서 건강해지고 있다는 반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저는 운동하면 좀 빡세게 하는 편인데 빡세게 해서 운동하면 초반에는 몸살도 나고 상당히 힘들지만 한달 정도만 꾸준히 해주면 금방 살이 빠지고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2주차 1일 운동을 끝냈는데 이런 효과가 나오는걸 보면 앞으로 남은 2~3주 동안 이런 페이스 대로 제대로만 해준다면 확실한 운동 효과와 체중 감량의 효과..
블로그 운영한지 2달째가 되어가는 지금 돌이켜 보면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중간중간 하기 싫어서 글 안썼던 날도 많았고 수익 낸다면서 공부하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또 어떻게 힘을 내어 매일 잡담 형식의 글을 쓰면서 멘탈 회복하고ㅋㅋ 이래저래 그동안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제 블로그 글이 30여개가 되고 보니 정말 오래 생각 보다 많이 썼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글을 몇백개씩 쓰신 분들에 비하면 정말 보잘 것 없는 글 수 일지 모르지만 고비가 많았던 저에게는 이 글 갯수가 상당한 의미를 갇는데요. 2달 동안 매일 글을 썼으면 지금쯤 60여개의 글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반성도 할 수 있는 것 같고 2달 동안 30개의 글이나 썼다는데 대해서는 제 자신에게 ..
한국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추첨이 오늘 있었는데요. 지난 월드컵에서 제대로 죽을 쑨 남자축구팀이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여타 게임에 비해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2002년 부터 계속 무너져가는 한국 축구를 보며 가슴 아파했는데요. 금일 추첨된 조편성을 보니 나름 해볼만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아 호랑이로 항상 1~2위권을 유지하던 한국 축구는 이제 피파랭킹에서도 일본, 호주, 이란에 밀려 4위로 떨어진 행색이 되었는데요. 아시안게임이 피파랭킹도 올리고 자존심도 지킬 수 있는 엄청난 대회이기 때문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선전해서 꼭 우승까지 해줬으면 합니다. 최근 차세대 골키퍼로 인정 받고 있는 김승룡이 골문을 맡을 예정인데 아무래도 ..
블로그 열심히 운영하려고 마음 먹고 계속 글을 쓰려고 하니 어찌되었든 글은 쓰게 되네요ㅎ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 가능한 것 같은데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런 말의 의미를 여실히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기하는 사람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열정에서 나온다고 보여지는데요. 포기하는 사람은 단 한순간의 열정에만 치우치고 포기하는 반면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그 순간의 열정을 계속 기억해두고 끝가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포기 했던 적 보다 포기 하지 않았던 적이 훨씬 많았는데요. 그런 인생의 철학이라면 철학이 여기 블로그에까지 이어져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지금 보다 훨씬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드는 생각이 뭐냐면 누가 내 글을 봐줄까? 인데요. 글을 쓰면서도 이런 글을 누가 봐줄까란 생각을 열두번도 더 하는데 막상 글을 쓰고 나면 너무 글이 형편 없어서 아무도 제 글을 봐줄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글을 잘 못 쓰는 것도 있지만 글이 제대로 검색에 잡히지 않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은데요. 글만 제대로 검색에 잡히고 제가 원하는 제목으로 검색상단에 꼿히면 앞으로 글 실력은 없어도 계속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는 제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기 어렵다는 현실이 암울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요즘 블로그를 보면 하루에 한 두분쯤은 제 글을 보고 방문해주시는데요. 우연찮게 제가 쓴 글 제목이 아니라 내용이 검색에 매칭되어 들어오시는데 딱히 어떤 액션을..
이번주 일요일 부터 시작된 비가 목요일까지 계속해서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요. 제가 비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 어느정도 오면 좋긴하지만 계속해서 비가 일주일 정도 온다면 뭔가 축 처지고 힘이 날 것 같지 않네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찌뿌둥한 날씨 때문에 고생하실 것 같은데요. 이번 여름이 별로 덥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제 비 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오니 여름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타격이 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일각에서는 덥지 않은 여름이 와서 좋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이유야 우찌 되었든 앞으로 남아 있는 여름 시원하게 비 걱정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몇일전에 교황님이 한국에 방문 했다 가셨는데요. 마침 그때는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천주교를 믿는..
블로그에 대해 요리죠리 연구하다보니 저품질에 관한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저품질에 걸리면 모든 글이 뒤로 밀리고 그동안 열심히 운영해왔던 블로그가 한순간에 죽어버린다고 하던데요.. 저는 아직 초보 블로그라 그런 경험을 해보진 못했지만 당하신 분들 반응을 보니 정말 슬프더군요ㅠ 저품질에 걸리신 분들이 하나 같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정리해보면 실시간 검색어나 성인관련, 어뷰징 등의 글은 절대로 쓰지말고 키워드 반복이나 잦은 IP 변경, 리뷰나 맛집, 다이어트, 성형 이런 것도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들 하시던데요. 아직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미리 알아두고 대비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품질 걸리신 분들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일반적인 일기..
뭐든지 잘하려면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요즘 글을 쓰다보면 정말 그 말이 진짜 맞구나라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처음 시작 했을땐 쓰고 싶은 글이 있어도 필력 모자라 포기했었는데 요즘은 일반적인 글을 쓰더라도 이야기가 술술 풀려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전문가는 노력과 능력이 서로 잘 맞물려야 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전문가적으로 글을 쓰고 있진 못하지만 머리 속으로 생각했던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건 어느정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재 생각하고 있는 심도 깊은 글에 대한 정보만 더 모은다면 앞으로 충분히 의미있고 뜻깊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글 풀어내는 능력이 일기형식의 글을 쓰는대만 한정되어 있지만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전문가적인 글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