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일정으로 고등학교 친구들과 휴가 계획 잡았었는데요. 2주 전 부터 계획 잡고 이것 저것 의논 했던지라 매우 기다려졌었는데 때마침 이번주 부터 태풍이 온다고 하여 오늘 오전까지 매우 긴장 했었는데요. 다행이 오늘 날씨가 그리 많은 비가 오지 않은 관계로 일정대로 모여서 놀기로 했습니다. 밖에 비도 오고 바람도 불긴 한데 놀기이는 아무런 문제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일정상 다소 바쁜 친구와 늦게 합류하기로 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먼저 도착해서 계곡으로 갔다네요ㅎ 저야 뭐 나중에 늦게 도착해서 고기나 술만 먹으면 되니 따로 안놀아도 여한은 없습니다ㅎ 다른 친구들이 재미있게 논다니 그걸로도 왠지 제 자신이 즐겁네요! 앞으로 친구들과 자주 이런 모임을 만들어서 결혼 후에도 계속 놀았으면 좋겠네요ㅎ 보통 모..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근처로 여행가기로 했는데 때마침 태풍이 온다고 하여 걱정입니다; 주말에 다른 계획은 잡지 않고 고등학교 동창들과 보내기로 했었는데 막상 일이 이렇게 꼬이다보니 주말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그냥 집에서 쉬기에는 이번 주말이 너무 아까운 것 같고.. 태풍 오는데 굳이 밖에 나가서 놀자니 좀 제정신이 아닌 것 같고 해서 말이죠ㅎ 일단 친구들과 의논 끝에 내일 날씨 보고 비나 바람 많이 불면 취소하기로 하고 적당한 비나 바람이 오면 만나서 모이기로 했던 곳으로 가기로 했는데요. 내일 제발 비 좀 적당히 와서 계획에 큰 차질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비만 좀 적당히 와주면 밖에는 못나가더라도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재미 있게 놀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일부..
요즘 세계적으로 워낙 큰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그냥 가만히 있어도 불안한데요;;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가 홍콩으로까지 넘어와 자칫 전세계적인 확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를 검색해보니 치사율이 50~90%라고 나오는데요. 뉴스 기사를 보니 아프리카에서 이번에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로 병에 걸린 사람 뿐만 아니라 간호하던 의사도 사망하게 됐다고 합니다; 전문가인 의사도 병원균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마당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증상을 예측하기도 전에 감염되어 죽게 될텐데요.. 아프리카에서만 발생하는 병원균이 홍콩으로까지 넘어왔으니.. 앞으로 정말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 큰 일이 일어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ㅠ 너무 이른 걱정이 아닐까라는 생각..
블로그로 수익을 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운영한지 이제 한달여가 되가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 많은 글을 써야겠단 생각만 했지 실제로 글을 적은건 얼마 되지 않네요..ㅠ 블로그로 열심히 돈 버시는 분들 보면 한 번에 두 세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요. 듣기로는 열심히 운영한 블로그가 저품질이라는 나락에 빠질 것을 대비해 분산투자 형식으로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야 뭐 이 블로그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만 앞으로 블로그 운영을 열심히 하다보면 저도 그런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저도 서브 블로그 한 두개를 만들어 둘까 합니다. 서브라고 해서 거창한 건 아니고 일단 개설해 놓고 일주일에 한 두개의 글만 써놓으려고 합니다. 아직 블로그 수익..
이번년도 부터 초하루날 마다 절에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이 초하루날이라 절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한적한 시골에 있는 절인데 생각 보다 넓고 웅장해 방문 할때 마다 엄청나게 좋은 기운을 느끼고 오곤 합니다. 그래서 절에 갈때마다 한달의 결산을 한다는 의미로 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잠도 푹 잤던 터라 방문하기 전 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요일이라 법당에 사람이 좀 많긴 했지만 일단 방문하니 너무 좋더군요. 집이 오래 전 부터 불공을 들여왔었지만 아버지 때 부터 끊겨 있어서 안좋았지만 제가 요즘 다시 절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왠만한 일들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절에 나가서 일들이 잘되는건 아닐테지만 좋은 기운을 받고 오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복권 1..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몇명이 될지는 모르지만 정말 암울 하네요..ㅠ 블로그 운영하면서 하루에 100명만 들어오면 성공이겠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뭐.. 하루에 1명 유입 시키기도 힘드니 정말 암울하네요ㅠ 잘되는 블로그 가보면 하루에 몇천 몇만도 유입 시키던데 저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은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ㅠ 아마 글 쓴 제목이나 내용이 큰 몫을 하는 것 같은데.. 잘되는 블로그에서 쓴 글들을 보면 검색도 많이 하는 것 같고 내용도 알찼지만 결정적으로 최소 글 200개 이상씩 쌓여 있는 걸 보니 힘이 좀 빠지더군요..ㅠ 이제 제 블로그에는 10개 정도의 글만 있을 뿐이니 앞으로 190개 정도는 더 써야 된다는 답이 나옵니다.. 검색해보니 하루에 한 개 이상 글 쓰는건 초보 블로그에게 좀 위..
올해는 유별나게 큰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은데요; 한 해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일들이 몇개씩 계속 터지고 있으니.. 길을 가다가도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마음은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것 같은데요. 괜히 사서 걱정 한다고 하실 분들도 계실 테지만 미리 걱정해서 나쁠건 없으니 너무 과도한 걱정만 아니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방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몇일 전 온 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유병언씨의 사체가 발견 됐다고 하는데요. 이미 정부에 대한 불신이 완연한 상태에서 뜬금없이 사체가 발견 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정부의 조작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DNA 검사 결과 유병언이 맞다는 ..
블로그 시작하고 매일 누군가 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을까 하고 접속하게 되는데요.. 오늘 방문자를 보니 1명...ㅠ 누군지는 몰라도 이렇게 인기 없는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다니 매우 감사하더군요!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어떤 키워드를 잡고 글을 써야 할지 좀 막막한데.. 방문자가 몇천 몇만이 넘는 블로그에 방문해보니 과연 검색이 많은 글들만 쓰더군요!ㅎ 저도 그분들 따라 글 좀 써볼까 하는데.. 글 내용을 보니 전문적인 글들이라 아직까진 못 따라 하겠더군요ㅠ 무슨 일이든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선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래도 참고하고자 하는 블로그가 생겨서 나름 위로가 되는데요!! 그분들과 똑같은 퀄리티의 글을 매번 쓸 수는 없겠지만 한 두개 정도는 비슷하게 쓰려고..